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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규혁 "사이 넘좋아 불안" 발언에 ♥손담비 "왜!!!" 폭소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아내 손담비와의 깨쏟아지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규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즐겁게 행복하게. 사이가 넘 좋아서 불안하다.ㅋㅋㅋ"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몸을 밀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규혁과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같은 이규혁의 글에 손담비는 "왜 불안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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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손담비♥이규혁 "10년 전 비밀연애한 사이"

손담비-이규혁이 10년 만의 재회부터 결혼까지,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9%,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8%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규혁이 손담비를 따뜻하게 챙겨주는 스윗한 모습이 담긴 장면은 달달함을 자아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이 5.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 손담비-이규혁의 러브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손담비-이규혁은 결혼식 전 미리 같이 살고 있는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평일에는 손담비의 집에서, 주말에는 이규혁의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고. 먼저 일어난 손담비는 애교와 뽀뽀로 이규혁을 깨우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계속해서 혀 짧은 소리로 애교를 부리는 손담비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발음이 왜 그런 거냐”,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라는 등 민원이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규혁은 어딘가 허술한 모습의 손담비를 따뜻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스크램블 에그 만들기에 나선 ‘요알못’ 손담비는 예열되지 않은 팬에 계란물을 붓거나 소금 간을 한쪽에 몰아서 했지만, 이규혁은 “새로운 기술이다. 나는 그쪽 스크램블을 훨씬 더 좋아한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요리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쉬워 보이지만 만들기 어렵다”라며 칭찬했다. 이규혁의 스윗한 면모가 드러난 이 장면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5.9%로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규혁은 손담비에 대해 “전체적으로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나 없이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했다. 실제로 이규혁은 손담비가 허술하게 치우고 난 자리를 묵묵하게 다시 한번 정리하는 등 꼼꼼하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두 사람은 유튜브에 올라온 궁합 영상들을 보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궁합을 분석한 역술인들의 영상들에서는 ‘이혼수가 있다’, ‘사주도 성격도 전부 안 맞는다’라는 이야기들이 가득했던 것. 손담비는 “열애설 났을 때부터 궁합 영상들이 나왔는데 대부분 가슴을 후벼파는 말들밖에 없었다. 넘어가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규혁은 “저도 담비도 당연히 부족하다. 그런데 그 부족한 과정을 채워나가면서 결혼 생활을 하려고 하는 거니까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배우자가 상처 받는게 저로서도 같이 상처가 된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10년 전 예능 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 촬영 당시 1년 넘게 비밀 연애를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함께 촬영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 두 사람은 “불같은 사랑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당시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서로 한창 바쁘던 시기, 손담비는 어린 마음에 전지훈련을 간 이규혁에게 투정을 부렸다고. 이규혁은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땐 나에게 중요한 일인데 왜 이해를 못 하나 싶었다”라고 했다. 그렇게 서서히 멀어진 두 사람은 10년 후 운명같이 재회했다. 손담비가 안 좋은 사건으로 우울해하던 시기 겹치는 지인 때문에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됐다고. 손담비는 “10년 만에 보는데 어색하면 어떡하지 싶었다. 근데 오빠 보는 순간 ‘전혀 어색하지 않겠구나’ 알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계속 얘기하다 보니 오빠 말 덕분에 힘들었던 부분들이 조금 해소가 되고 어느 순간 웃고 있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규혁은 “네가 우울해한다는 걸 들었다. 10년 전 인연이 있었으니까 널 응원하는 마음이 있었다. 네가 덜 힘들었으면 했다”라고 했다. 이에 손담비는 울컥한 듯 눈물을 터트렸다. 이어 손담비는 당시 이규혁에게 받은 뜻밖의 위로에 “난 참 복받은 사람이구나. 위로 많이 받는구나 생각했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새벽 6시까지 대화를 나눴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날이 우리 운명을 바꿔놨다”라며 운명 같은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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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이규혁 "♥손담비, 10년을 돌아 만났다"

오는 5월 손담비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규혁 감독이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IHQ 예능프로그램 ‘주주총회’ 녹화에서 이규혁은 주량을 묻는 질문에 “술을 좋아한다”라고 답했으며 이승훈은 “소주 한 병 정도 마신다”고 밝혔다. 또 이종혁, 장동민, 송해나가 이규혁과 손담비의 결혼 과정에 대해 궁금해하자 “작년 5월에 만났다. 나이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10년을 돌아 다시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종혁과 장동민은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이종혁은 “6개월 연애 후 결혼을 했다. 아이는 빨리 가지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고, 장동민 역시 “지금의 아내와 8개월 만났고, 아이는 결혼 전이 이미 만들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 역시 아내에 대해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냐는 질문에 “29살에 결혼했다. 첫눈에 그런 건 아니고 연애를 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행동 하나하나가 모아져 결혼하게 되었다”라며 신중한 결정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승훈은 외국 선수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남은 이규혁 감독의 전성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또 올림픽대회 출전 과정을 전하며 솔직 입담을 뽐냈다. 4월 2일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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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부스터샷 맞고 초췌한 인증샷...남친 이규혁이 걱정할라

손담비가 코로나 백신 3차접종인 부스터샷을 맞은 뒤, 인증샷을 올려놨다.손담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스터샷 완료"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인증샷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부스터샷을 맞은 직후 피곤한지 노메이크업으로 소파에 기대어 있는 자세를 취해 보였다. 전보다 핼쑥해진 얼굴과 핏기 없는 피부가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손담비는 지난 2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감독 이규혁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를 통해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건 3개월 정도 됐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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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화사한 미소에 담긴 봄 '심쿵'

배우 김고은이 화사한 미소로 봄이 오는 설렘을 드러냈다.김고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라는 글과 짧은 꽃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커피숍 야외자리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미소를 쏟아내는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이에 손담비는 "아구아구 이뽀"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한편 김고은은 tvN에서 편성을 논의 중인 새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한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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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손담비, 엄마와 논두렁 콘서트

제대로 놀았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님들과 함께 냉이 캐기에 나선 손담비의 흥 폭발 논두렁 콘서트가 펼쳐진다. 논두렁에서 냉이 캐기에 여념이 없는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손담비는 어머님들의 끝이 없는 결혼 공격에 “시집을 가야 되긴 가야 되나 봐요”라며 초월한 반응으로 응수했다. 한참 냉이를 캐던 손담비는 논두렁 분위기를 확 바꿔 놓는다. 어머님들을 위해 논두렁 콘서트를 펼친 것. 마이크를 건네 받은 담비 어머니의 노래를 시작으로 손담비는 노동요를 열창하며 흥을 한층 끌어올린다. 흥이 폭발한 손담비 모녀는 똑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한바탕 콘서트가 끝난 후 한 자리에 둘러앉은 손담비와 어머님들. 손담비는 무지개 회원을 궁금해하는 어머니를 위해 깜짝 전화 연결을 한다. 어머님들의 전폭적인 선택을 받은 무지개 회원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영상 통화로 무지개 회원과 첫 대면한 담비 어머니의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19 22:30
무비위크

신예 윤종석, 에이치앤드엔터와 전속계약…주지훈·정려원 한솥밥[공식]

신예 배우 윤종석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entertainment)와 손잡고 활발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1일 H&엔터테인먼트는 윤종석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윤종석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완성형 배우다.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만큼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신뢰받는 배우로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타고난 예술적 감각과 센스를 가진 윤종석이 연기 활동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7년 OCN ‘구해줘’로 데뷔한 윤종석은 M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CN ‘손 the guest’, OCN ‘모두의 거짓말’, OCN ‘본 대로 말하라’, MBN ‘나의 위험한 아내’ 등에 출연했다. tvN ‘왕이 된 남자’로 첫 사극에 도전한 윤종석은 여진구를 지키는 호위무사 장무영으로 애틋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영화 ‘얼굴들’, ‘사흘’까지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명 매니지먼트사 부사장 출신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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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서울패션위크 100벌 챌린지..뜻깊은 도전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11명의 무지개 회원이 ‘100벌 챌린지’에 성공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파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한혜진, 이시언, 성훈, 기안84, 손담비, 장도연, 김영광, 장우영, 경수진, 김충재까지 역대 무지개 회원들이 패션 업계를 돕기 위해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 먼저 회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해 직접 섭외를 시작했고,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은 무지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온기를 보탰다. 섭외를 마친 뒤 워킹 연습에 돌입, 마치 화가 난 듯 힘차게 걸어나가는 손담비와 이시언의 모태 팔자걸음, 기안84의 비틀거리는 만취 스텝까지 이어져 고난이 예고했다. 한혜진은 끝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멤버들 또한 이에 부응하듯 마지막까지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모델 출신 김영광 또한 패션쇼 당일 백스테이지에서 회원들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가며 개인 교습을 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의를 불태웠다. 리허설에 돌입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쉴 틈 없이 백스테이지를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낯선 환경에 멘붕에 빠진 회원들은 결국 제시간에 준비를 마치지 못해 리허설을 몇 차례 중단시키기도. 무려 100벌의 착장을 촉박하게 갈아입은 뒤, 광활한 무대에서 워킹을 이어가야 하는 악조건에 톱 모델 한혜진마저 불안감을 토해 보는 안방극장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긴장감을 뒤로한 채 스케줄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헨리가 깜짝 등장해 쇼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북과 바이올린까지 동원한 고퀄리티 무대로 존재감을 꽉 채운 것. 또한 한혜진과 김영광에게 틈틈이 개인과외를 받은 무지개 회원들이 점차 런웨이에 적응해나가기 시작, 커플 런웨이에서는 유쾌한 포즈까지 취하며 찰떡 케미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강다니엘이 광고 촬영 도중 축하 공연을 위해 현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박나래와의 진한 의리를 과시했다. 관계자의 제안으로 라이브 무대와 워킹의 특급 컬래버가 성사됐고, 이에 박나래와 장우영은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자유롭게 리듬을 타며 다채롭게 업그레이드 된 런웨이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무대와 달리 백스테이지에서는 릴레이 달리기가 마지막까지 계속되었다. 회원들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 옷을 벗어 던지며 대기실로 뛰어갔고, 이에 장도연은 “거의 나체 쇼였어요”라고 털어놔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패션쇼 말미에는 높은 굽의 신발을 신은 경수진이 넘어질 뻔한 위기에 처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무사히 패션쇼를 마쳐 안도의 한숨을 쉬게 만들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어려운 패션 업계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무지개 회원들의 열정과 책임감, 빛나는 단합력으로 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특히 한혜진은 “오늘은 서울패션위크 역사상, 한국 패션 역사상 기록에 남을만한 일”이라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100벌 챌린지에 도전, 힘든 만큼 보람 가득한 도전에 성공한 무지개 회원들은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와 함께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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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 손담비에 운전 코칭···스윗 3단 콤보에 '설렘 UP'

'나 혼자 산다' 성훈이 다정한 운전 코칭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성훈이 새벽 운전마저 스윗하게 가르치며 달달한 매력을 발산, 여심을 저격했다. 이날 성훈은 자신을 픽업하러 온 손담비와 첫 대화부터 동갑내기의 티격태격한 케미를 보였다. 그녀의 서툰 운전 실력을 장난스럽게 놀리면서도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한 것. 한껏 긴장하며 운전하는 손담비에게 중간 집합 장소인 휴게소까지만 가자며 자상히 챙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차에 타자마자 손담비 엄마의 김치 냄새를 찾아내는가 하면, 장도연과 함께 오는 기안84와의 짧은 통화에서 두 사람의 어색함을 캐치하는 동물적인 감각을 발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휴게소에서는 '먹성훈'다운 라면 먹방을 펼쳐 한밤중 식욕을 자극했다. 한술 더 떠 손담비가 남긴 라면까지 맛깔나게 두 그릇을 해치웠고, 장도연은 "이 오빠는 무슨 광고처럼 드시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손담비가 "너 배부르겠다"고 하자 그는 "아니~ 배 안 부른데?"라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훈은 동갑내기의 장난스러움과 다정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설렘을 전달한 성훈이 다음 주에 또 어떤 면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흥미를 일으키고 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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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규형, 알찬 하루로 취미 부자 등극..기안84·장도연 등 농촌행

이규형과 무지개 회원들이 취미생활과 농가 일손 돕기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2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커피제조부터 프리 다이빙까지 즐기는 이규형과, 복숭아밭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선 기안84와 성훈, 손담비, 장도연의 일상이 그려졌다. 무지개 회원에 첫 입성한 이규형은 눈을 뜨자마자 공복 운동을 강행하는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커피 머신과 우유 스팀기를 능숙하게 다루던 이규형은 형체를 알 수 없는 라테 아트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모든 건 과정이죠”라며 뻔뻔하게 해명하던 그는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해 보는 이들의 입꼬리까지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이규형은 전화 사주를 보는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연애운에 대해 묻자 “로또 맞을 확률”이라는 대답이 돌아왔고, 사주를 맹신하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답변이 신경이 쓰이는 듯 착잡한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비 없이 깊은 수심에 도달하는 ‘프리 다이빙’까지 도전하며 다채로운 취미생활을 선보였다. 호흡법을 연습하던 중,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에 아침에 마신 라테의 우유를 탓하며 “괄약근에 힘을 주고 있다 보니까”라고 인간미 가득한 해명을 남기기도. 그러나 본격적인 다이빙에 돌입하자 20여 미터의 깊은 수심으로 거침없이 수직하강하고, 물속을 자유롭게 누비며 시원하고 통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기안84와 성훈, 손담비, 장도연은 복숭아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이른 새벽 농촌행 드라이브에 돌입했다. 함께 떠나게 된 기안84와 장도연은 만나기 전부터 걱정을 늘어놓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낯가림이 심한 두 사람은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맥없이 끊기는 대화로 어색한 기류를 자아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휴게소에서 네 사람이 재회, 장도연은 무지개 회원들의 등장에 한결 편안하게 먹방을 펼치는 기안84에게 “나보다 라면이랑 더 편해보여서 다행이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차로 돌아온 장도연이 분위기를 풀기 위해 가방에 있던 금연 껌을 선물하자, 기안84는 무려 6개를 입에 털어 넣으며 매운맛에 고통에 몸부림쳤다. 곧 이어 두 사람은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 알찬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성훈과 손담비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기안84, 장도연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막힘없는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음악 감상에 돌입, 성훈이 “여자랑 둘이 운전하면서 노래 들어보는 게 오랜만이라”라고 말해 예상치 못했던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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